‘리멤버’ 남궁민, 도로 위에서 골프채 난동 ‘섬뜩’

사진=SBS ‘리멤버’ 캡처

‘리멤버’ 남궁민의 분노가 폭팔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9회(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에서 남규만(남궁민)은 서진우(유승호)가 누명을 벗자 분노했다.

이날 남규만은 서진우가 이인아(박민영) 덕에 살인청부업자를 잡으며 함정을 빠져나온 사실을 전화로 전해 들었다.

화가 난 남규만의 앞으로 한 초보 운전자가 추월을 했다. 이에 남규만은 다시 해당 차량을 추월해 차를 세웠다.

차에서 내린 남규만은 트렁크에서 골프채를 꺼내 초보 운전자 차량의 보닛 위로 올라갔다.

남규만은 “초보라서 미안하면 다냐. 안에 그대로 있어라. 나 오늘 기분 더럽게 안좋다. 나오면 다친다”며 골프채를 휘둘렀다.

이어 남규만은 박동호(박성웅)에게 전화를 걸어 “나 사고 쳤다. 여기 와서 빨리 처리해라”고 말하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