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준수와 열애 하니, IQ 145 멘사 수준? 미모+몸매+브레인 ‘엄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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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4일 09시 48분


사진=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
사진=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처
그룹 JYJ 김준수와 공개 열애 중인 걸그룹 EXID 하니가 ‘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하니의 아이큐 고백 발언도 새삼 주목받았다.

하니는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아이큐를 묻는 질문에 “어릴 때 잰 것이긴 하지만 그 당시에 145가 나왔다”고 말했다.

‘스타킹’ MC 강호동은 “아이큐 145면 멘사 회원 기록이지 않냐. 대단한 브레인이다”라고 극찬했다.

이날 ‘스타킹’ 방송에는 100개의 국기는 물론 수도와 대륙 위치까지 단번에 척척 외우는 6세 국기신동 등 암기 신동들이 출연했다.

하니는 11세 암기신동과 단어 50개를 5분 만에 외우는 대결을 펼쳤다. 하니는 신동에게 밀리지 않는 암기 실력을 선보였으나 계속되는 대결에 “그만하고 싶다”, “아 미쳐버리겠다”며 힘들어했다. 이에 ‘스타킹’ 강호동은 “본인도 모르게 성격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신동에게 패한 하니는 “나는 단어들을 연관시키려고 했다. 아테네에서 사자를 보고 필리핀에서 음식을 먹고 이런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걸 전체로 연결시키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하니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심(心)스틸러’ 특집에 출연, 연인인 김준수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하니는 “저 때문에 속상하셨을 많을 분께 죄송하다”며 “많이 겁이 난다. 멤버들, 회사분들이랑 열심히 일궈낸 게 수포로 돌아갈까 봐 겁이 나는데 더 열심히 할 거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거 같다”며 “파이팅”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 과정에서 하니는 흔들리는 목소리와 함께 촉촉한 눈시울을 보여 MC 및 출연진에게 격려의 말을 듣기도 했다.

앞서 하니는 1월 1일 김준수와의 열애를 인정, 새해 연예계의 첫 번째 공개커플이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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