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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하니, 연인 김준수 패션테러리스트?… “내눈엔 멋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4 10:58
2016년 1월 14일 10시 58분
입력
2016-01-14 10:55
2016년 1월 14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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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하니’
‘라디오스타’ EXID 하니가 연인 JYJ 김준수의 패션 센스를 평가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곽시양, 개그맨 황제성, 개그우먼 김숙,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새해 첫 날부터 JYJ 멤버 김준수와의 열애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하니에게 다양한 질문들을 던져 하니를 당황하게 했다.
특히 김구라는 하니와 김준수가 함께 찍힌 사진을 보며 “이 친구(김준수)가 패션 테러리스트로 유명하다던데 진짜 그런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하니는 “열애설이 터진 후 댓글을 찾아봤는데 열애보다 패션 관련 댓글이 많았다”며 “그 중 ‘그 분(김준수) 패션에는 사계절이 다 있다’는 댓글이 있었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은 “김장훈 씨 패션과 비슷하다”고 김준수의 패션을 ‘디스’했지만, 하니는 “제 눈에는 멋있다”며 김준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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