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하니 연인 김준수, 제주도 호텔에 285억 투자? “‘헉’ 소리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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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4일 11시 10분


사진=JTBC ‘썰전’ 캡처
사진=JTBC ‘썰전’ 캡처
걸그룹 EXID 하니가 ‘라디오스타’에서 연인인 그룹 JYJ 김준수를 언급한 가운데, 김준수가 투자한 제주도 호텔에도 관심이 쏠렸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제주도와 관련된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하던 중 김준수가 언급됐다.

이날 허지웅은 “제주도에 확실히 투자하는 분은 JYJ 김준수 씨다. 285억 원을 들여 호텔을 지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지윤은 “경치가 예술이다”고 극찬했다. 반면 이윤석은 “일반 분들이 박탈감을 느끼는 부분도 적지 않다”고 우려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준수의 토스카나 호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61개 객실로 구분된 본관과 고급형 풀빌라 4동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니는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심(心)스틸러’ 특집에 출연, 연인인 김준수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하니는 “저 때문에 속상하셨을 많을 분께 죄송하다”며 “많이 겁이 난다. 멤버들, 회사분들이랑 열심히 일궈낸 게 수포로 돌아갈까 봐 겁이 나는데 더 열심히 할 거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인 거 같다”며 “파이팅”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 과정에서 하니는 흔들리는 목소리와 함께 촉촉한 눈시울을 보여 MC 및 출연진에게 격려의 말을 듣기도 했다.

앞서 하니는 1월 1일 김준수와의 열애를 인정, 새해 연예계의 첫 번째 공개커플이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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