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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곽시양, 김구라 언급 “눈빛이 너무 간절했다” …김구라 “MSG많이 치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1-14 11:18
2016년 1월 14일 11시 18분
입력
2016-01-14 11:15
2016년 1월 14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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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사진=MBC라디오스타
곽시양, 김구라 언급 “눈빛이 너무 간절했다” …김구라 “MSG많이 치네”
곽시양이 김구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곽시양과 EXID 하니, 김숙, 황제성 등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곽시양은 과거 피자 배달 아르바이트 시절을 회상하며 김구라와 만났던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피자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한 곽시양은 “K본부 본관에 배달을 갔다가 오는데 저기 100미터 전방에서 김구라가 계속 쳐다보고 있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곽시양은 “점점 (김구라와)가까워 지는데 10미터 5미터 더 가까이 갔다”며 “(김구라가)뭔가 간절하게 바라는 듯 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곽시양은“그냥 지날갈 수 없었다”며 “눈빛이 너무 간절해 사진 한 장만 찍어주세요”라고 부탁했고, 김구라가 “좋다”며 사진을 찍어줬다고 밝혀 웃음을 전했다.
옆에서 곽시양의 말을 들은 김구라는 “MSG많이 치네”라고 말한 뒤 “우리의 인연이 이렇게 시작됐구만”이라고 말했다.
한편 곽시양은 이날 길거리 케스팅이 된 사연도 설명하며 소속사를 검색해보니 보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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