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더블에스 301’ 컴백…SS301 아닌 Double S 301인 이유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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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4일 1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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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더블에스 301’ 컴백…SS301 아닌 Double S 301인 이유 알고보니?

5인조 그룹 더블에스 501(SS501)이 3인조 더블에스 301(Double S 301)로 변신해 팬들을 만난다.

원년멤버인 김현중과 박정민을 제외한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이 더블에스 301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더블에스 301은 14일 소속사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컴백을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엔 블랙 슈트와 페도라를 착용한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자로 얼굴을 가려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티저 이미지에는 ‘유 야 맨 이즈 백(U R MAN IS BACK)’이란 문구가 더해져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소속사 CI ENT 측은 “드디어 더블에스 301이 컴백한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이번 앨범 준비에 나서는 멤버들의 기대와 열정이 대단하다”면서 “한층 새로워진 더블에스 301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니, 곧 컴백을 앞둔 더블에스301에게 많은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05년 데뷔한 더블에스 501은 2010년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멤버들이 각기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마지막 앨범은 2010년 5월 발표한 ‘데스티네이션’이다.

한편, 더블에스 301(Double S 301)은 더블에스 501(SS501)의 팀명에 대한 상표등록 문제로 표기를 변경했다. 현재 김현중은 키이스트, 박정민은 지호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두 사람은 군 복무 중이다.

사진=허영생 김규종 김형준/CI ENT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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