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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곱창 세척 괴담’의 진실 알고보니 “악덕 업체, 세제로 곱창 세척을…”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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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14:30
2016년 1월 14일 14시 30분
입력
2016-01-14 14:28
2016년 1월 14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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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화면
‘곱창 세척 괴담’이 생긴 이유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곱창 맛집을 소개하면서 ‘곱창 세척 괴담’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날 MC 전현무는 “세탁기에 곱창을 세척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 운을 뗐다.
황교익은 “세척할 때 세탁기 원리를 이용한 기계를 쓴다”고 말했다. 홍신애는 “소곱창은 신선하면 물로만 잘 씻어도 된다”고 설명했다.
신동헌은 ‘곱창 세척 괴담’이 생긴 이유에 대해 “특유의 냄새를 지닌 돼지 곱창 때문에 생긴 이야기”라며 “특유의 냄새 때문에 돼지곱창은 소곱창보다 씻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 일부 악덕 업체들이 세제로 세척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홍신애는 “요즘은 거의 그런 일이 없다. 음식 전용 세척기가 있고 그걸 사용하는 집이 많다”고 전했다.
사진=수요미식회 곱창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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