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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조진웅 “응팔 보고 눈물 흘렸다”…이제훈이 즐겨 보는 드라마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4 16:21
2016년 1월 14일 16시 21분
입력
2016-01-14 16:19
2016년 1월 14일 16시 1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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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시그널’ 조진웅 “응팔 보고 눈물 흘렸다”…이제훈이 즐겨 보는 드라마는?
배우 조진웅(39)과 이제훈(31)이 즐겨 보는 드라마로 ‘응답하라 1988’과 ‘치즈인더트랩’을 각각 꼽았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 제작발표회에 김원석 감독과 배우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참석했다.
이날 조진웅은 요즘 즐겨 보는 드라마가 뭐냐는 질문에 “내가 요즘 빠진 케이블 드라마는 tvN ‘응답하라 1988’”이라며 “얼마 전에는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제훈이 시청하는 드라마는 ‘치즈인더트랩’이었다. 그는 “요즘 tvN ‘치즈인더트랩’을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웹툰도 재미있게 봤는데 드라마 역시 너무 재미있더라. ‘치즈인더트랩’의 로맨스가 달달해서 좋다”고 시청 이유를 밝혔다.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배우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장현성, 정해균, 김원해, 정한비, 이유준, 김민규 등이 출연하고, 싸인·유령·쓰리데이즈의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미생·성균관 스캔들의 김원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현재 방영 중인 ‘응답하라 1988’ 후속작으로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사진=시그널 조진웅 이제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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