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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김준수, 인기상 투표 1위했지만 시상식 불참…”무능력” 심경 공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5 09:37
2016년 1월 15일 09시 37분
입력
2016-01-15 09:30
2016년 1월 15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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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김준수, 인기상 투표 1위했지만 시상식 불참…”무능력” 심경 공개
‘서가대’ 김준수, ‘서가대’ 김준수 불참 SNS 심경글.
‘서가대’ 김준수. 사진=김준수 SNS
14일 열린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 불참한 그룹 JYJ의 김준수가 SNS에 남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준수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방문의 해 기념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인기상 사전 투표 결과 46.7%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날 서가대에서는 인기상 시상이 이루어 지지 않았고 김준수 역시 불참했다.
많은 누리꾼이 인기상 시상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김준수가 “마음이 아픕니다”라는 글을 남겨 주목을 끌고 있다.
김준수는 자신의 SNS에 “전 아무래도 괜찮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을 감히 헤아려본다면…그 정성과 사랑에 보답하지 못하는 제가 너무 밉습니다.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력함에 가슴이 찢어집니다”라며 “또 빚을 집니다…미안합니다”고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다.
‘서가대’ 김준수. 사진=김준수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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