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 앞둔 ‘응답하라1988’ 혜리 ‘어남택’ 박보검과 인증샷…“안녕 최택”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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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6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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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마지막회 어남택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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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회 앞둔 ‘응답하라1988’ 혜리 ‘어남택’ 박보검과 인증샷…“안녕 최택” 울컥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고 있는 덕선 역의 혜리가 최택 역의 박보검과 찍은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혜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최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혜리와 박보검이 의자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마치 실제 연인처럼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15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에선 덕선의 미래의 남편이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가 아닌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택이)’으로 드러났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면서 연인이 됐다. 택은 기습키스로 덕선에게 마음을 전했고, 덕선 역시 놀라면서도 이를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에도 키스를 한 바 있다.

또 미래의 덕선(이미연 분)이 남편(김주혁 분)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덕선이 남편에게 “1989년에 첫키스를 했다고 하면 어떡하냐. 우리 그때 고3이다. 너 공인이지 않냐”고 지적했다. 이에 남편은 “내가 학교를 안 다녀서 잘 몰랐다”고 답했다.

‘응답하라1988’ 마지막회는 1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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