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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V앱’ 류준열 “만원버스 팔뚝신이 남의 팔뚝? 자존심 상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8 09:39
2016년 1월 18일 09시 39분
입력
2016-01-18 09:39
2016년 1월 18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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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류준열
사진=V앱 ‘응답하라 류준열!’ 라이브 방송 캡처
배우 류준열이 V앱에 출연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류준열은 17일 V앱 ‘응답하라 류준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종영 소감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V앱 ‘응답하라 류준열’에서 류준열은 극 중 만원버스에서 팔로 덕선이(혜리)를 보호했던 장면을 언급하며 “다른 사람 팔뚝이라는 말이 있어서 자존심이 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준열은 “사실 남의 팔뚝 같기도 했다”며 “감독님이 핏줄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그날따라 잘 안 나왔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장면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제가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내내 버스를 타고 학교를 다녔는데 사실 그런 일은 잘 벌어지지 않는다. 할머니를 팔꿈치로 가격한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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