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밝은 이미지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낯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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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8일 10시 57분


사진=SBS ‘런닝맨’ 캡처
사진=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송지효, 과거 “개리와 얽히는 것 가끔은 그만했으면” 고백

‘런닝맨’ 송지효가 화제인 가운데 송지효의 과거 발언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지효는 과거 MBC FM4U ‘유세윤과 뮤지의 친한 친구’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지효는 개리에 대한 질문에 “개리와 얽히는 것 가끔은 그만했으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또 송지효는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예능에서 밝은 이미지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낯을 많이 가리기 때문에 사람과 거리를 좁히기가 쉽지 않다”며 “그래서 이성에게 대시를 받기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얼음나라 동화 레이스를 펼쳤다. 팀은 송지효 가족, 고아성 가족으로 나눴다. 양가의 막내딸이 원하는대로 얼음집을 지어주는 설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고아성은 수줍게 "집 지어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렸고 하하와 이광수는 "귀엽다. 새롭다"고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송지효가 애교를 부리자 이광수는 발길질을 하며 "제 정신이야? 가족끼리 뭐하는거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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