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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마지막 인사… “덕선이 잊으시면 안돼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1-18 15:26
2016년 1월 18일 15시 26분
입력
2016-01-18 15:23
2016년 1월 18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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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혜리. 사진=혜리 SNS
혜리, 마지막 인사… “덕선이 잊으시면 안돼요”
걸그룹 ‘걸스데이’멤버 혜리가 SNS를 통해 드라마 종영소감을 전했다.
혜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수고했다 성덕선, 진짜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 1회 ‘손에 손잡고’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보다 앞서 혜리는 “쌍문동 5인방도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속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선우, 동룡, 택, 덕선, 정환 5명이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더했다.
한편 18일 ‘응답하라 1988’공식 SNS에는 ‘굿바이, 응답하라 1988-마지막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보검(택이 역)은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저와 덕선이…”라며 말을 잇지 못 했다.
이에 혜리는 “왜 울어?”라며 박보검의 뺨을 어루만져 다시 드라마를 연상케 만들었다.
이후 혜리는 “앞으로도 ‘응답하라 1988’꼭 기억해주시고 덕선이 잊으시면 안 돼요, 아시죠?”라고 인사를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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