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간 강동원 “‘검사외전’, 맡았던 중 가장 상스러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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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8일 15시 56분


영화 ‘검사외전’의 강동원. 사진제공|사나이픽쳐스
영화 ‘검사외전’의 강동원. 사진제공|사나이픽쳐스

배우 강동원(35)의 YG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는 2월 3일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한다.

이 영화에서 강동원은 능글맞은 사기꾼 역을 맡아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다.

지난 4일 열린 ‘검사외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강동원은 영화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내가 맡았던 캐릭터 중 가장 가볍고 상스럽고 재미난 캐릭터”라고 평하며 기대를 높였다.

강동원과 황정민이 주연을 맡은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으로 15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검사 변재욱(황정민)이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과 손잡고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범죄오락영화다.

한편 강동원은 자신의 생일에 맞춰 새 소속사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음을 알렸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사실을 YG 라이프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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