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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정경호와 호흡? 최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18 16:22
2016년 1월 18일 16시 22분
입력
2016-01-18 15:58
2016년 1월 18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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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동아닷컴DB
배우 장나라가 정경호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제작발표회에 권성창 PD, 배우 장나라, 유인나, 유다인, 서인영, 정경호, 권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나라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재미있는 캐릭터다. 사실 어렸을 때는 감정들을 거침없이 내뱉기 쉬운데, 제 나이 때는 많은 것을 염두 해야 하고 조심해야 하게 된다. 그런데 이 친구는 거침이 없다. 연기할 때 처음에는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나라는 “대사를 하면서도 너무 솔직한 친구라 당황스럽기도 했다. 그게 이 친구의 매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랑은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극 중 파트너로 나오는 정경호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최고다”고 밝혔다. 그는 “정경호와 로코 호흡도 잘 맞아 행복하다”고 답했다.
장나라는 걸그룹 출신 재혼컨설팅 업체 ‘용감한 웨딩’ 대표 한미모를, 정경호는 기자 송수혁 역을 맡았다.
한편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을 넘긴 1세대 걸그룹이 제2의 삶을 사는 중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된다는 내용의 로맨틱코미디다.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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