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차예련, 강추위도 비켜간 자체 발광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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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9일 10시 51분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화려한 유혹’ 차예련, 강추위도 비켜간 자체 발광 미모

‘화려한 유혹’ 차예련이 이대로 가만히 있지 않을 기세다.

19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측은 기자회견장 단상 앞에 서 있는 차예련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정한 수트 차림을 하고 마이크 앞에 선 차예련의 모습이 담겨있다. 깔끔한 화이트 수트와 그의 강렬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어우러져 한층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다소 차가운듯한 표정으로 앞을 응시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케 한다.

해당 사진은 오늘(19일) 방송될 31회의 한 장면으로, 지난 방송에서 강석현(정진영 분)의 큰 믿음을 얻었던 신은수(최강희 분)를 제치고 신의를 얻게 된 그녀가 어떤 일로 사람들 앞에 섰는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 기자회견장에서 새로운 사건이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 중 최강희와의 차가운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강일주’ 역의 차예련은 눈빛 하나만으로도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특히, 강추위 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 현장에 긍정 에너지를 가득 전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30회에서는 강석현이 신은수가 아닌 강일주의 편을 들어준 가운데, 신은수를 향한 강일주의 반격에 기대가 모인다.

드라마 제작진 측은 “15년 전 원본 비밀문서를 훔쳐간 범인이 밝혀지며 본격적으로 복수의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주인공 4인의 관계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예정이다. 계속해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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