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김나영 “음원 1위 예상 못해…회사 사람들 다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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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9일 14시 11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방송 화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방송 화면
최근 ‘어땠을까’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김나영이 소감을 전했다.

19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나영은 ‘어땠을까’가 깜짝 1위를 차지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김나영은 “전혀 예상을 못했다. 당시 저는 집에 있고 회사 이사님, 대표님들이 다 모여서 술 드시고 있었는데 엉엉 울었다더라”고 전하며 기쁨을 표했다.

한편 김나영은 16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음원 사재기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나영은 “(‘어땠을까’는) 원래 1등을 하려고 낸 곡이 아니다. 조용히 활동하는 동안에도 나를 알아주셨던 팬들에게 선물로 드리려 한 곡이다. 그런데 갑자기 잘 됐다”고 말하며 사재기를 했다고 믿으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 그런 건 속상하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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