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임시완 깜짝 고백 “일상이 늘 착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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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19일 14시 58분


‘컬투쇼’ 임시완 깜짝 고백 “일상이 늘 착한 척”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이자 배우 임시완이 자신의 일상에 대해 언언급했다.

임시완은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영화 ‘오빠생각’(감독 이한) 개봉을 앞두고 홍보차 출연했다.

임시완은 “심성이 고운 것 같다”는 컬투의 칭찬에 “그런 척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남자 스타일이냐”라는 질문에 “저는 부산사람 특유의 무뚝뚝함이 있는 것 같다. 부드럽지 않다”라며 “늘 일상이 착한 척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이다. 1월 21일 개봉.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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