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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동네의 영웅’박시후, ‘청담동 앨리스’ 이후 3년만의 복귀…소감 화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1-19 16:28
2016년 1월 19일 16시 28분
입력
2016-01-19 16:26
2016년 1월 19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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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사진=동아닷컴DB
‘동네의 영웅’박시후, ‘청담동 앨리스’ 이후 3년만의 복귀…소감 화제
배우 박시후가 3년 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1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린 OCN드라마 ‘동네의 영웅’ 제작발표회에 박시후가 참석해 ‘청담동 앨리스’ 이후 3년만의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시후는 복귀 소감에 대해 “감회가 새롭고 떨리기도 한다. 이런 자리에 다시 설 수 있게 되서 꿈을 꾸는 것 같이 행복하다. 심장이 두근거려 어젯밤에 잠을 못 잤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3년간의 공백에 대해 “ 나를 돌이킬 수 있는 시간이었고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후회스럽기도 하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 향후 활동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 자신에 대해 쌓아가는 시간이었다. ‘동네의 영웅’이라는 작품을 만나게 돼 꿈만 같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가 출연하는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밀착형 첩보 드라마이자 한국판 히어로물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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