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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박수홍, “윤정수-김숙 임신하는 순간 계좌로 1억 천 입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0 11:37
2016년 1월 20일 11시 37분
입력
2016-01-20 11:36
2016년 1월 20일 11시 36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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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님과 함께2’ 방송 캡처
‘님과 함께2’ 박수홍, “윤정수-김숙 임신하는 순간 계좌로 1억 천 입금”
‘님과 함께2’에 출연한 방송인 박수홍이 윤정수-김숙 커플이 실제로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방송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각각 절친 박수홍과 황석정을 불러내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윤정수-김숙 커플에게 “너희가 결혼을 하면 1억 천을 주겠다”며 “방송이라고 하는 척만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박수홍은 “아기를 위해 내가 계약금 1억 천을 주겠다. 난 원래 돈거래는 안 한다. 정수야, 덮쳐버려. 대국민 약속을 지켜라”라고 말해 김숙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박수홍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둘이 정말 임신해서 결혼했으면 좋겠다. 초음파 사진으로 잉태를 확인하는 순간 계좌입금 될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님과 함께2’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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