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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유하나♥이용규 “결혼 하지 않으면 바로 헤어질 것 같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0 12:59
2016년 1월 20일 12시 59분
입력
2016-01-20 12:59
2016년 1월 20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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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유하나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
‘택시’ 유하나♥이용규 “결혼 하지 않으면 바로 헤어질 것 같았다”
‘택시’에 출연한 배우 유하나가 출산 당시 남편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9일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야구선수 이용규-유하나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하나는 “어떻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나”라는 물음에 “원래 독신주의자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이 만날 때마다 결혼하자고 했다. 결혼을 하지 않으면 바로 헤어질 것 같았다”며 “당시 나에게 결혼하자고 매달리는 남자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남자 아니면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남편을 존경하고 있는데, 그런 것을 보면 결혼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하나-이용규는 2011년 12월 결혼했다. 2013년 9월 아들을 출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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