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무한도전 녹화 앞두고… “생존만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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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1일 13시 59분


‘잭블랙 무한도전’

할리우드 배우 잭블랙이 “‘무한도전’의 도전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21일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 내한 기자회견에는 팬더 ‘포’ 목소리를 맡은 잭블랙과 여인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잭블랙은 오후 MBC ‘무한도전’ 녹화를 앞둔 소감에 대해 “굉장히 두렵다”고 말했다.

이어 “‘무한도전’ 저는 그 도전을 받아들이겠다. 조금 두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는 무한보다 더 큰 숫자는 없고, 이보다 더 큰 도전은 없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무한도전’ 녹화에서 뭘 할지 모르겠지만, 생존만 했으면 좋겠다. 용감한 전사로서 동참하도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쿵푸팬더3’는 전세계가 기다려온 쿵푸팬더 ‘포’의 5년 만의 귀환이자, 드림웍스의 2016년 첫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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