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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오스타’ 이엘 “김구라 노블 발언에 ‘노브라’라고 했냐” 19금 오해 ‘민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21 16:14
2016년 1월 21일 16시 14분
입력
2016-01-21 16:10
2016년 1월 21일 16시 1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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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엘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리디오스타’ 이엘 “김구라 노블 발언에 ‘노브라’라고 했냐” 19금 오해 ‘민망’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잘못된 발음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박소담-이해영 감독-이엘-조세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이엘을 본 소감에 대해 “오늘 보니까 (이엘이) 고혹적이고 노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해영 감독은 “방금 노브라라고 했느냐”며 김구라의 발음을 지적했다.
당황한 김구라는 “노블은 귀족적이란 뜻”이라고 해명했지만, 이해영은 “다들 그렇게 듣지 않았냐”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한편, 2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이엘은 성형 관련 질문에 “코 수술 제안도 있었고 여러 차례 성형수술 제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성형수술을 다 거절했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성형하지 않고 개성을 유지한 것이 제 매력이 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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