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아라는 화보 촬영장에서 마술사인 친동생으로부터 배운 휴지가 사라지는 마술을 선보이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고아라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조선마술사’을 통해 한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로 등극했다. 스크린 가득 채우는 그녀의 아름다움은 배우 고아라를 재발견 하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됐다.
사진 제공 = 더 셀러브리티“한복을 입은 모습이 너무도 잘 예뻤다”는 기자의 말에 고아라는 “유명한 무대미술 감독님들 덕분이다. 조명과 예쁜 한복의 조화가 영상미의 품격을 높였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부담스럽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만큼 하고 싶었던 장르라 ‘조선마술사’를 통해 첫발을 내디뎌 행운”이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10년 차 배우가 된 고아라는 자신의 인생작에 대해 “모든 작품이 소중하기 때문에 하나를 선택하기는 힘들지만 굳이 한 작품만 꼽으라면 ‘반올림’이 아닐까 싶다. 처음 한 작품이고 배우의 꿈을 키우던 풋풋한 시절이라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한편 고아라의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더 셀러브리티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celebrity.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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