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엑소 대상, 무릎 부상 시우민 참석...의자에 앉아 안무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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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2일 11시 35분


골든디스크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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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 엑소 대상, 무릎 부상 시우민 참석...의자에 앉아 안무 소화

부상을 입었던 아이돌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팬들을 안심시켰다.

시우민이 속한 엑소는 21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그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괜찮다”면서 “시상식에 나온 거 보면 아시지 않냐, 좋은 상을 받게 해주신 엑소엘 여러분들에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에서 팬들을 안심시켰다. 시우민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밝은 표정으로 팬들을 맞았다.

멤버 카이는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언제나 열심히 하는 엑소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우민은 부상으로 ‘러브 미 라이트’ 무대에서 의자에 앉아 안무를 소화했다.

앞서 시우민은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설날특집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 녹화에서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부상 직후 그는 병원으로 향해 치료를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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