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서현이 로드FC의 새 로드걸로 발탁된 가운데, 그의 운동 인증샷도 새삼 눈길을 모은다.
이서현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구나 다 찍어보는 운동 인증샷 나도 도전!!!^^”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핫핑크 탱크톱과 블랙 레깅스 운동복을 입은 이서현이 짐볼에 몸을 기댄 채 휴대전화로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군살 없는 탄탄한 보디라인과 함께 굴곡진 ‘볼륨 S라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22일 ‘New Wave MMA’ ROAD FC (로드FC) 측은 ‘케이지의 꽃’이라 불리는 로드걸로 이서현을 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로드FC 측에 따르면, 로드걸은 ROAD FC (로드FC) 대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케이지 위에서 라운드 피켓으로 경기 진행 상황을 관중들에게 알리고,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한다. 로드걸의 활약에 따라 관중의 응원 열기, 호응도가 갈릴 정도로 로드걸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번에 선발된 ‘로드걸’ 이서현은 국내 최초 스포츠 모델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매력적이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 KBS 2TV ‘VJ특공대’ 등에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ROAD FC 케이지 위에서도 맹활약할 것으로 예상돼 심사숙고 끝에 로드걸로 결정됐다.
이서현은 “로드걸로 선발돼 영광이다. 평소 로드걸의 활약을 보면서 건강미, 섹시함, 당당함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로드걸로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대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선발 소감을 전했다.
로드FC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관람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이며, 당일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31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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