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성민, 생활고 겪는데 임신 "그렇게 쉽게 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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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2일 13시 58분


'해피투게더' 이성민, 결혼 초 생활고 "한 달에 60~70 벌었다"

'해피투게더' 이성민, 생활고 겪는데 임신 "그렇게 쉽게 될 줄 몰랐다"

배우 이성민이 결혼 당시 어려웠던 생활고를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배우 이성민, 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출연해 입담을 벌였다.

이날 이성민은 "정말 어려웠던 때였다"면서 "돈이 없었다. 200만원으로 결혼했다. 대구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경주로 신혼여행을 갔다. 웨딩 사진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극단 생활을 하면서 월급으로 60~70만원을 받았다. 아내가 당시 예고에서 강사를 했는데, 둘이 합치면 생활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혼하자마자 아이가 생겨서 생활이 힘들어졌다"며 "임신이 그렇게 쉽게 될 줄 몰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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