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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해피투게더’ 이성민 “임신이 그렇게 쉽게 될 줄 몰랐다”…무슨 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2 14:29
2016년 1월 22일 14시 29분
입력
2016-01-22 14:27
2016년 1월 22일 14시 2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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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 이성민이 과거 힘들었던 극단 생활의 고충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중독자들’ 특집에서는 배우 이성민-이희준, 방송인 김나영, 코미디언 정주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성민은 과거 극단 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당시 돈이 없었다”며 “대구에서 200만원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경주로 신혼여행을 갔다. 웨딩 사진도 생략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극단 월급으로 60~70만원을 벌었다”며 “아내가 당시 예고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는데, 둘이 합치면 생활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혼 후 아이가 생겨 생활이 어려웠다”며 “임신이 그렇게 쉽게 될 줄 몰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성민은 영화 ‘로봇소리’에 함께 출연한 류준열에 대해 “요즘 딸이 ‘응답하라 1988’ 류준열에게 빠져있다”며 “연기도 잘했고 열심히 하던 친구”라고 치켜세웠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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