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터스 측 “김아중,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배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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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2일 16시 21분


배우 김아중.
배우 김아중.
나무엑터스 측 “김아중,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배우 활동”

배우 김아중이 둥지를 떠난다.

김아중의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아중 배우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갑니다. 지난 10월에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 종료 후 향후 거취에 대해 서로 심도 깊게 논의해왔으며 김아중 배우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기에 이르렀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 배우가 이적할 곳은 나무엑터스에서 오랜 기간 재직한 박영민 전 상무가 독립해 설립 중인 회사로 김아중 배우에게 최적화된 공간입니다. 나무엑터스는 김아중 배우, 그의 새로운 소속사와 깊은 우정을 유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배우이기에 김아중 배우가 앞으로 다방면에서 더욱 사랑 받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도 김아중 배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 합니다”라고 끝을 맺었다.

한편 김아중은 조인성, 정우성 등이 출연하는 영화 ‘더 킹’ 출연을 검토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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