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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정주리, 김구라“몸매 관리 잘했네”에 고백…“임신하고 77kg까지 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1-22 16:44
2016년 1월 22일 16시 44분
입력
2016-01-22 16:43
2016년 1월 22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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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사진=KBS2‘해피투게더‘
‘해투’ 정주리, 김구라“몸매 관리 잘했네”에 고백…“임신하고 77kg까지 쪄”
정주리가 자신의 출산 후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중독자들’특집으로 정주리가 출연해 만삭화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MC박명수는 “관리 잘했네” 라며 출산 전과 별반 다르지 않은 늘씬한 몸매를 칭찬했다.
그러자 정주리는 “아니다. 제가 임신하고 22kg가 쪄서 77kg까지 쪘다. 방송을 위해 급하게 12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MC들은 정주리의 만삭화보를 공개했다.
정주리는 자신의 만삭화보에 대해 “원래 살도 찌고 쑥쓰러워 안 찍으려고 했는데 친구 이파니가 아이를 위해 남기라고 했다”며 “사람들이 어떻게 배만 나왔냐고 하는데, 다 포토샵이다. 출산 전보다 더 깎았다” 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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