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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하니, ‘백종원의 3대 천왕’ MC 합류…“젊은 여성 시청자 입맛 대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2 18:06
2016년 1월 22일 18시 06분
입력
2016-01-22 18:06
2016년 1월 22일 18시 0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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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종원 3대 천왕 방송캡처
하니, ‘백종원의 3대 천왕’ MC 합류…“젊은 여성 시청자 입맛 대표”
22일 ‘백종원의 3대 천왕’ 제작진 측은 “젊은 여성 시청자들의 입맛을 대표하는 MC가 필요했다”며 “하니는 이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내숭 없이 먹방을 즐기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핫스타를 찾다보니 하니가 가장 적격이었다”고 덧붙였다.
하니는 최근 진행된 ‘백종원의 3대 천왕’ 녹화에 성공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화장에서 하니는 김준현을 능가하는 폭풍 먹방과 ‘백설명’ 백종원에 버금가는 풍부한 맛 표현력을 발휘했다는 후문.
이에 김준현은 “이러다 내 자리 사라지는 거 아니냐”며 “난 ‘3대 천왕’ 좋아한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하니는 족발 편 게스트로 등장해 ‘하니 형’ 다운 털털한 먹방과 풍부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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