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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성민, 계속 NG 나자 “XX” 욕…그때부터 별명이 ‘시바신’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2 18:24
2016년 1월 22일 18시 24분
입력
2016-01-22 18:24
2016년 1월 22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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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성민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 이성민, 계속 NG 나자 “XX” 욕…그때부터 별명이 ‘시바신’ 폭소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이성민이 ‘시바신’이라는 자신의 별명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영화 ‘로봇, 소리’의 주연배우 이성민, 이희준과 방송인 김나영, 정주리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이성민은 “별명이 ‘시바신’이다”라고 운을 떼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성민은 “드라마 ‘골든타임’ 촬영 중 의학용어에 어려운 대사가 있었다. 그래서 계속 NG가 났었다”며 “나만 하면 되는데 계속 NG가 나니까 답답했다. 그러던 중 대사가 딱 맞아 떨어졌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욕을 입모양으로 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성민은 “그 장면이 편집될 줄 알았다. 그런데 그대로 전파를 탔고, 그때부터 팬들이 시바신이라고 불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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