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미도(34·사진)가 4월30일 1년 여 동안 교제해온 두 살 연하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5일 “가족과 가까운 친지만 모시고 조용하게 둘만의 예식을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도는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한 이미도는 ‘마더’, ‘26년’ 등의 영화에서 활약해왔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