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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이광수, 김수현·혜리 제치고 ‘신흥 재벌 스타’ 1위 등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6 11:46
2016년 1월 26일 11시 46분
입력
2016-01-26 10:39
2016년 1월 26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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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신흥재벌’
배우 이광수가 tvN ‘명단공개 2016’이 선정한 신흥 재벌 스타 1위에 올라 화제다.
지난 25일 방영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억대 수입 자랑하는 2030세대 신흥 재벌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이에 이광수가 신흥 재벌 스타 1위에 올랐다. 1위로 등극한 이광수는 김수현, 혜리 등 막강한 스타들을 제쳐 주목을 받았다.
제작진은 “이광수가 초특급 한류 스타로 거듭나게 된 데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중화권 인기가 영향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초 광고료가 80만 원이었지만 5년 후 편당 2억 원대로 높였다”며 “중국에서 예능 프로그램 1순위다. 출연료는 5000만 원에서 1억 원, 광고료는 4억 원 정도다. 중국에서만 수십 억원의 수입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광수의 뒤를 이어 김수현이 2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출연 이후 국내에서는 모델료가 8억~10억원, 중국에서는 20억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에는 ‘걸스데이’ 혜리가 tvN ‘응답하라 1988’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혜리는 1월 현재 15개의 광고를 찍었고 몸값도 2배 이상 올랐다.
이밖에 4위는 JYJ 준수, 5위는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6위는 래퍼 도끼, 7위는 씨스타 소유, 8위는 소녀시대 태연이 차지했다.
한편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 ‘명단공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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