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김풍, 박나래에게 뱅뱅뱅볶음… “소주에 어울리는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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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6일 11시 27분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이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뱅뱅뱅볶음 요리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나래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이 요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만취한 이모도 만들 수 있는 안주’를 주문했다.

이에 김풍은 뱅뱅뱅볶음을 선보였고 “골뱅이를 들깨와 볶는다. 여기서 포인트는 고춧가루로 양념한 양파 겉절이를 곁들인 안주다”고 설명했다.

김풍의 뱅뱅뱅 볶음을 맛 본 박나래는 “이건 소주, 소맥에 어울리는 안주다. 배추가 열을 가하면 달아지는데 맛있게 우러나온 배추의 달콤한 맛에 개운한 맛을 더해주는 매콤한 청양고추의 맛이 잘 어우러졌다”며 “양파 겉절이는 밥반찬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목구멍을 타고 내려오는 자극적인 맛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도연은 “기분좋은 달콤한 맛의 양념과 양파가 조화를 이루었다. 들깨가루와 함께 볶은 양배추의 맛이 최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가 “아는 연예인 언니의 형부가 김풍이었다”고 김풍의 열애사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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