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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무수단’으로 복귀… “긴장되고 떨린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6 13:39
2016년 1월 26일 13시 39분
입력
2016-01-26 11:58
2016년 1월 26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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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배우 이지아가 ‘무수단’으로 복귀를 알렸다.
이지아는 2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무수단’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지아는 “굉장히 긴장되고 떨린다”며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유학파 엘리트 장교 신유하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의료상자 소품에 대해 “의료상자는 내가 생화학전에 특화된 중위다 보니 원인미상 사태에 봉착했을 때 생화학전을 의심했다”며 “증거물을 체취하기 위해 계속 가지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이지아는 극중 타고난 감각으로 냉청하게 현장을 분석하는 여전사 신유화 중위 역을 맡았다.
한편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원인불명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펼치는 24시간의 사투를 다룬 작품이다. 다음달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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