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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시민, “정치, 해봤는데 별루...다시 안돌아갈꺼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6 13:14
2016년 1월 26일 13시 14분
입력
2016-01-26 13:14
2016년 1월 26일 1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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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시민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비정상회담’ 유시민, “정치, 해봤는데 별루...다시 안돌아갈꺼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가 정계 복귀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25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게스트로 유시민이 출연했다. 이날 유시민과 비정상대표들은 ‘자신을 PR하는 게 어려운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유시민은 “경제학을 공부했고 다양한 직업을 거친 끝에 작가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국회의원에 다시 출마할 거냐’는 질문에 “여기 나온 것 보면 모르겠냐”며 “쭉 이 직업으로 가겠다. 오라는 곳도 없고 갈 생각도 없다. 해봤는데 별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시민은 최근 10년간 몸담았던 정계 은퇴를 선언한바 있다. 대표저서로는 ‘거꾸로 읽는 세계사’ ‘유시민의 논술 특강’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등이 있으며 현재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의 진보 패널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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