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다솜, 도 넘은 악플 공개…“정말 힘들어 죽을것 같다” 호소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1월 26일 17시 05분


‘다솜 악플’

걸그룹 씨스타 다솜이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다솜은 25일 자신의 SNS에 “다른 것보다 아빠 생신인 오늘 애미애비 XXX 이라는 표현은 정말 참기 힘드네요. 지난 6년 동안 잘 참아왔는데 이젠 정말 힘이 듭니다. 죽을 것 같아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네티즌과 다솜이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가 캡처돼 있다. 해당 글에서 네티즌은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막말을 쏟아내 충격을 줬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다솜의 SNS에서 지워진 상태다.

한편 다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SNS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인신공격을 해온 네티즌을 법적절차를 통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인격과 권익을 보호해야함으로 선처 없이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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