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조기종영설… 제작비와 낮은 시청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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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6일 17시 06분


드라마 ‘무림학교’의 조기종영설 논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관계자는 한 연예매체를 통해 “조기종영은 정해진 게 없다. 제작진이 횟수 조정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폭 넓게 다양한 방안을 두고 이야기 중에 있다”며 “조기종영될 경우 대체 편성에 4부작 단막극이 편성된다는 것은 이에 대한 방안 중 하나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무림학교’는 제작비 문제와 시청자들의 혹평으로 조기종영설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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