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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40대男 고소 ‘도도맘’ 김미나, 연예계 진출은 NO! 광고 모델 제안은 OK!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6 17:21
2016년 1월 26일 17시 21분
입력
2016-01-26 17:20
2016년 1월 26일 17시 2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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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사진=도도맘 소셜미디어
40대男 고소 ‘도도맘’ 김미나, 연예계 진출은 NO! 광고 모델 제안은 OK!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40대 남성을 고소한 ‘도도맘’ 김미나 씨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팟캐스트 ‘이봉규의 밑장빼기’에서 김미나 씨는 “미스코리아는 대학교 1학년 때 나갔는데 생일이 빨라서 만 18세였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방송이나 연예계 진출할 생각은 없으나 내 사업을 하고는 싶다”며 “전부터 내 사업을 계획하고는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상황이 맞물리면서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다”며 “CF 제의가 들어온다면 할 용의는 있다. 제의가 들어오면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미나 씨가 지난해 12월 말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40대 중반의 모 컨설팅회사 관계자 A씨를 고소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폭행은 인정하지만, 강제추행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과 관련해 김 씨는 26일 오후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월에 일어난 일인데 왜 이제 와서 이러한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며 “A 씨가 합의를 요구하고 있지만, 그럴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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