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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 두고 다른 男과 뽀뽀…누군가 보니? ‘홍석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6 18:10
2016년 1월 26일 18시 10분
입력
2016-01-26 18:09
2016년 1월 26일 1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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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
사진=김숙 인스타그램
‘님과 함께2’의 가상부부 개그맨 윤정수와 김숙이 뽀뽀 벌칙으로 계약 조항 위반 위기에 처한 가운데, 김숙과 방송인 홍석천의 ‘뽀뽀’ 인증샷도 새삼 화제다.
김숙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라디오에서 부자오빠를 만나다!!! 홍석천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기오빠인 것을…. 우린 KBS 개그맨 12기 동기였어. 동기사랑 나라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석천은 김숙을 꼭 껴안은 채 김숙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다. 김숙은 환한 ‘보조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26일 방송 예정인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과 김숙이 외로운 절친 박수홍과 배우 황석정을 이어주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커플 탁구대결 내기를 하기로 한 네 사람은 ‘지는 팀이 뽀뽀하기’를 벌칙으로 내걸었다.
‘쇼윈도 부부’에게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벌칙이 걸리자 윤정수와 김숙은 이를 악물고 죽을 힘을 다해 탁구경기에 임했다. 반면 박수홍과 황석정은 “두 사람이 진짜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 윤정수-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두 사람은 앞서 가상결혼을 시작할 무렵 ‘사랑에 빠지면 1억 1000만원을 벌금으로 낸다’고 합의한 바 있다.
‘스킨십 금지’ 조항으로 계약서를 쓴 ‘쇼윈도 부부’의 앞날은 26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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