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김현주 등이 소속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씨그널)이 25일 중국 오프라인 마케팅 전문기업 화이자신과 투자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화이자신은 씨그널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000만 주를 취득, 총 214억5000만 원을 투자하면서 씨그널의 최대주주가 됐다. 씨그널은 화이자신의 광고영업력을 통해 새로운 한류 콘텐츠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화이자신은 2010년 중국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됐으며, 시가총액 2조 원에 근접한 중국 마케팅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