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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풍, 박나래에게 술자리에서 ‘처제’라고 불렀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1-27 07:43
2016년 1월 27일 07시 43분
입력
2016-01-27 07:39
2016년 1월 27일 0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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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박나래에게 술자리에서 ‘처제’라고 불렀다?
김풍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박나래가 폭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나래의 냉장고 안 재료로 요리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김성주는 “김풍 작가와 장도연 박나래의 묘한 관계의 세분”이라며 “어떤 관계?”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김풍씨가 사실 저희 형부였어요”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박나래는 “도연과 함께 참석한 술자리에서 연예인 언니가 형부를 소개해주겠다고 했다”며 “너무 궁금해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어떤 분일까 했더니 김풍씨가 나온거예요”라며 “그러면서 어우 처제들 술 한 잔 하자”라고 말해 김풍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후 ‘어떻게 됐느냐?’라는 질문에 박나래는 “잘 모르겠고 술 먹고 헤어졌는데 둘이 같이 가더라구요”라며 “그 뒤는 모르죠 저희는…”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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