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준열, ‘로봇소리’ 촬영장서 어떤 모습? 이성민 “연기 잘하고 열심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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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7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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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류준열

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캡처
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캡처
‘응답하라 1988’의 주역인 배우 류준열이 ‘택시’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가운데, 배우 이성민의 류준열 언급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이성민은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요즘 딸이 ‘응답하라 1988’ 류준열에게 빠져있다”고 말했다.

류준열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친구 덕선(혜리 역)을 짝사랑하면서도 우정을 위해 마음을 숨기는 정환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다.

이성민은 류준열과 함께 27일 개봉하는 영화 ‘로봇 소리’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그는 “류준열이 당시 매니저도 없어서 대본 리딩 끝나고 밥 먹을 시간에 혼자 지나가더라. 그래서 불러서 같이 밥을 먹었었다”면서 “연기도 잘했고 열심히 하던 친구”라고 칭찬했다.

이희준도 “감독님이 류준열이 뜨고 난 후에 ‘로봇 소리’에서 작은 배역이라 분량이 적어 아쉬워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6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 ‘현장 토크쇼 택시’는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특집 1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류준열,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들은 ‘택시’ MC 이영자, 오만석과 함께 ‘응팔’ 쌍문동 골목길 세트장을 둘러보며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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