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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파파야 고나은, 아이돌 후배 향해 “정산은 필수, 돈 관계 깨끗해야 오래 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7 15:14
2016년 1월 27일 15시 14분
입력
2016-01-27 11:31
2016년 1월 27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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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고나은
사진=SBS ‘강심장’ 캡처
‘슈가맨’ 파파야 고나은, 아이돌 후배 향해 “정산은 필수, 돈 관계 깨끗해야 오래 간다”
걸그룹 파파야 출신 배우 고나은이 ‘슈가맨’에 출연한 가운데 고나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됐다.
고나은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파파야 활동 당시의 이야기를 전했다.
고나은은 “멤버들끼리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도 연락하는 멤버가 있느냐”란 질문에 “다 연락을 하고 있지는 않다. 미국에 가 있는 분도 계시고 결혼을 한 분도 계신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아이돌 후배들에게 “정산은 꼭 받길 바란다. 돈 관계가 깨끗해야 오래 간다”라고 조언했다.
또 “멀리 봤으면 좋겠다. 지금 있는 것이 당연한 게 아니다”라며 “너무 당연하게 누리지 말고 미래를 준비하면서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고나은을 비롯한 파파야 멤버들은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출연해 2001년 발매한 파파야의 히트곡 ‘사랑 만들기’로 추억의 무대를 꾸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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