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선우엄마' 김선영,"혜리 누군지 몰랐다...TV 안 보고 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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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7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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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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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선우엄마' 김선영,"혜리 누군지 몰랐다...TV 안 보고 살아서"

쌍문동 선우 엄마, 분장전에는 이런모습이었어? 응팔 김선영의 반전매력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며 살았던 김선영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젤리피쉬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서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들고 있는 배우 김선영! 트레이드 마크인 뽀글파마를 벗은 응팔 선우엄마의 모습을 단독 공개합니다! 이렇게 귀엽고 청초한 선우엄마는 처음이시죠?"라는 글과 함께 배우 김선영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선영은 드라마 속에서 보여주던 뽀글머리와 화장기 없는 얼굴의 선우엄마와는 전혀 다른 세련미를 보여주고 있다.

김선영은 1976년생으로, 실제 한국나이는 41세다.

김선영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며 살지만 유쾌한 모습으로 쌍문동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우엄마 역으로 활약했다.

한편 김선영은 2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일 연극 연습하고 무대 오르고, 그러다 애 낳아서 애 키운다고 TV를 안 보고 살았다."며 "(응팔 촬영 전까지)혜리도 몰랐다" 고 고백했다.

응팔에서 라미란, 이일화와 함께 '쌍문동 태티서'로 불리는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도 실제 태티서가 어떤 그룹인지 멤버가 누군지도 몰랐다는 반응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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