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인스타워즈’, 김성주·박명수 MC 케미 기대…빵빵한 라인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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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월 27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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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워즈’

MBC가 새해 설 특집 파일럿으로 신개념 예능프로그램 ‘인(人)스타워즈’를 선보인다.

27일 녹화가 진행될 ‘인스타워즈’는 자신의 관심사를 SNS에 공유해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리며 ‘준셀럽’이 된 일반인들을 초대해 그들의 콘텐츠와 노하우를 공개하고 최고 스타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인스타워즈는 김성주와 박명수가 MC를 맡았으며 패션, 인테리어, 요리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박명수는 지난해 얻은 ‘웃음 사망꾼’이라는 부끄러운 닉네임을 벗어던지고 꿀 웃음을 선사하는 ‘웃음 양봉꾼’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어, 현재 자타공인 최고 MC 김성주와의 케미가 어떻게 발산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SNS를 통한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고, 그 흐름도 잘 알고 있는 MC가 필요했다”며, “박명수는 13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SNS계의 유명 인사이자, SNS를 통해 매번 화제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박명수를 MC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2MC와 함께 할 든든한 스타 패널로는 김영철과 박나래가 가세하며, SNS 스타 시인인 하상욱, 알베르토 몬디, 최태준, 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도 함께 한다.

한편 ‘인스타워즈’는 SNS의 스타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기획 취지에 맡게 오늘(27일) 상암 MBC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SNS를 통해 녹화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포스팅될 계획이며, 2월 선 연휴 중 방송 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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