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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동휘 “혜리 연기력 논란? 실제로 보니 내가 부끄러웠다”…류준열 “연습 많이 하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7 17:03
2016년 1월 27일 17시 03분
입력
2016-01-27 17:03
2016년 1월 27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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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류준열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응답하라 1988’의 주역 류준열, 이동휘가 혜리의 연기력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 ‘택시’는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특집 1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류준열과 이동휘가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택시’에서 류준열과 이동휘는 ‘응팔’ 방송 전 우려를 낳았던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의 연기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동휘는 “나도 그런 반응들을 모르고 시작한건 아니었다. 들어와서 1~2회 리딩을 같이 해봤다. 초반에 둘째의 설움이 표출되는 장면이 있다. 리딩을 한번 하고 나서부터 아무 걱정이 안됐다. 신원호 감독님이 혜리를 캐스팅한 이유가 있었다”고 혜리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류준열은 “실제로도 자기가 마음에 안들면 속상해 하고 연습도 많이 하더라”고 혜리의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이동휘는 “많이 쑥스러워지고 많이 부끄러웠다. 혜리 앞에서 많이 작아졌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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