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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원해 “두 딸, 나보다 황정민 더 좋아해”…대체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9 12:00
2016년 1월 29일 12시 00분
입력
2016-01-29 11:34
2016년 1월 29일 11시 3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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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김원해 방송캡처
‘해피투게더’ 김원해가 두 딸이 자신보다 황정민을 더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금의환향’ 특집에 배우 황정민, 김원해, 백주희,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해는 “두 딸이 아빠인 나보다 황정민을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황정민은 용돈을 주지 않냐”며 “나는 돈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나도 황정민 아들에게 용돈을 주고 싶어서 매니저에게 5만원만 구해오라고 했는데 1만원 짜리 5장을 가져 왔더라. 뭔가 5만원 짜리를 주고 싶었는데 모양 빠져서 다음에 줘야겠다 싶어서 안 줬다. 구하러 뛰어다니긴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원해는 “채팅하다가 아내를 만났다”고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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