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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이경규 “박명수 매니저? 나 쳐다도 못보던 애…너무 굴욕적” 大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30 11:32
2016년 1월 30일 11시 32분
입력
2016-01-30 11:31
2016년 1월 30일 11시 3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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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이경규 박명수
사진=나를 돌아봐 방송캡처
‘나를 돌아봐’ 이경규가 박명수의 매니저가 된다는 사실에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박명수의 매니저가 된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촬영 스케줄까지 펑크낼 만큼 박명수와 대면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했다.
이경규는 “너무 굴욕적”이라며 “내가 박명수 집 앞에서 차에 태워서 온다는 게 나로서는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나를 쳐다도 못 보던 애”라며 “날 어려워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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